이날 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한 DB인재개발원에 감사패를 수여한 뒤, "초유의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될 때 DB인재개발원에서 숙소를 무료로 제공해 370여명의 격리자와 의료 인력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광주시 도척면 노곡리에 소재한 DB인재개발원은 국가 재난인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지난 3~11월까지 9개월 동안 숙소 120실 무상제공 했다. 또 격리자 370명과 의료인력 250명에 대한 각종 물품지원, 노트북 40대·소형냉장고 50대 무상대여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