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지난달 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관련 내부 자료를 대량 삭제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4일 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 오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7시 20분께까지 4시간 50분가량 A씨 등 산업부 국·과장급 공무원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관련기사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환경감시센터 직원 공개 모집...원서 접수 25일부터원안위 "월성4호기 냉각수 2.3톤 바다로 누설…방사능 특이사항은 없다" #검찰 #산업부 #월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