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DGC 제공]
이원다애그노믹스(EDGC)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불거진 자회사 솔젠트의 경영권 분쟁에 대해 “솔젠트의 지분을 확보해 충분한 의결권을 모으고 있으며 EDGC와 솔젠트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적인 행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DGC는 “우리와 솔젠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혼란스러워 하시는 투자자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불법행위로 해임된 석도수씨와 그 뒤에 있는 금융자본에 의한 최근의 악의적 행위에도 현재 (우리는) 흔들림 없이 cfDNA기반 액체생검 연구와 사업을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정밀의학 기반 치매 서비스 플랫폼 관련해 병원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시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사업 관련해서도 병원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바이오신약개발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EDGC는 전년대비 두 배 가까운 1000억원대 매출과 흑자전환을 올해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700억원 이상의 매출과 더 견조한 흑자서장을 달성해 기업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