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사업단이 추진하는 랜선 기업탐방 프로그램에서 AST를 탐방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제공]
세종대학교(배덕효 총장) 대학일자리사업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기업과 학생 간 소통이 침체된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세종대 랜선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대 랜선 기업탐방은 취업준비생이 직접 경험한 기업 근무환경과 현직 채용담당자와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번 랜선 기업탐방은 총 2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지난달 5일 다우키움그룹의 벤처 1세대 다우기술 본사를 탐방했고, 두 번째는 지난달 26일 여러 대기업들과 협업하며 4차 산업을 이끄는 AR/VR기업 에이에스티를 탐방했다.
세종대 관계자는 "이번 랜선 기업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에서 실제 근무하는 곳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현직 인사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피로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