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월성 1호’ 구속 방침 직후 尹 배제, 다음 날 산업부 포상, 우연 아니다

2020-12-01 10:07
  • 글자크기 설정

전두환, 유죄 선고 받은 뒤 자택 도착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자택에 도착하고 있다. 전씨는 5·18 헬기 사격 목격자를 상대로 한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20.11.30 hwayoung7@yna.co.kr/2020-11-30 19:45:16/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12월 1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윤 총장 거취 묻는 송사·검란에도 검찰개혁 대의는 견지돼야
- 살아있는 권력 수사·검찰 독립 외치는 검사·보수야당과 민주적 통제·무소불위 검찰 힘빼기 외치는 정부·여당
- 퇴로 끊은 채 서로 공격만 계속… 문 대통령 추·윤 사태에 정치적 리더십 보여야

동아일보 : 檢총장대행까지 秋 비판… 법치 파괴 이젠 멈춰라
- 검찰 조직 반발, 조직이기주의 아닌 추 장관 독주에 대한 제동… 검찰 권력의 시녀 돼선 안 돼
- “집단 이익 아닌 공동체 이익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 강조한 문 대통령, 秋 폭주 멈추게 해야

조선일보 : ‘월성 1호’ 구속 방침 직후 尹 배제, 다음 날 산업부 포상, 우연 아니다
- 징계 발표 후 사유 찾으려 압수수색, 월성 1호기 조작 수사 막기 위해 윤 총장 제거 서두르나
- 문 정권 관련된 월성 1호 조작 수사 막는 일에 추 장관 앞세우는 것

중앙일보 : 추 장관, 폭주 멈추고 검찰총장 대행 고언 따르라
- 검찰총장 대행 조남관 대검 차장 “윤 총장 쫓겨날 만큼 중대 비위·범죄 없었다고 확신”
- 추 장관 측근 검찰 간부인 조 대검 차장까지 윤 총장 직무배제 부당성 지적해

한겨레신문 : 전두환 24년만에 또 유죄, ‘진실의 법정’은 시효 없다
- 5·18 헬기사격 목격한 조비오 신부에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 했던 전두환 유죄 인정
- 재판부, 헬기사격 있었다고 인정해… 전 씨 양심 남아있다면 생전에 사죄해야

매일경제 : ‘2050 넷제로’ 법으로 대못 박을 일 아니다
- 법제화 비용 부담 수백조원에 이른다는 우려 나와… 기간산업 붕괴·전기료 상승 고려해야
- 신축대응 어려워지는 법제화 밀어붙일 이유 없어… 일률적 기준 강제해서는 안 돼

한국경제 : ‘주 52시간’ 강행, 국회는 나몰라라… 中企는 울고 싶다
- 코로나 재확산으로 중소기업 경영난 가중된 중소기업 궁지로 몰아붙이는 ‘주 52시간 근무제’
- 부작용 보완 입법은 국회에 계류 중… 중소기업 고통 가중시키는 정부, 무책임하다는 비판 면키 어려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