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IPO 성공전략 웨비나' 개최

 

삼정KPMG는 다음달 3일 기업공개(IPO) 예비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5회 IPO 성공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들의 회계·세무 이슈 관련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질적심사요건과 내부통제 측면의 준비사항을 포함한 성공적인 IPO 전략을 제시한다.

웨비나는 서아론 한국거래소 기술기업상장부 팀장의 ‘코스닥 상장 현황 및 심사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삼정KPMG의 최진석 상무의 ‘지정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와 장지훈 상무의 ‘IPO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 NH증권 노경호 부장의 ‘IPO 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부가 개인의 공모주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고 개인 청약 물량에 대해 균등배분 방식을 부분 도입할 것을 예고하면서 IPO에 대한 개인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고 내년 IPO 시장은 더욱 달아오를 것이라는 게 삼정KPMG 측의 전망이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최근의 유동성 확대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경우, 증권시장 활성화와 함께 국내 IPO 시장도 점점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는 회계, 세무 이슈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상장 직후 적용되는 제도와 규제에 대한 사전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