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에 따르면 '뉴스타 운동본부' 프로젝트 추진의 핵심은 국민들에게 스포츠 유망주와 해당 종목을 알리고, 전국민의 관심과 추천으로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유도하는 등 종목단체 스포츠 마케팅 확대와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 위한 것.
선정된 스포츠 유망주는 △양예빈(육상, 용남고1), △신유빈(탁구, 대한항공), △서휘민(쇼트트랙, 평촌고3), △안세영(배드민턴, 광주체고3) 등 이미 국가대표급 기량을 보이는 선수 외에도 최근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황선우(경영, 서울체고2) △윤서영(사격, 환일고3), △김다은(스키, 방배중3) △김동훈(근대5종, 서울체고3), △김선아(하키, 한체대2), △김소연(컬링, 남춘천여중1), △김진영(핸드볼, 경희대3), △류성현(체조, 울산스포츠과학고3), △이건섭(레슬링, 함평학다리고3), △이윤서(체조, 서울체고2), △이재웅(육상, 영동고3) △이채운(스노보드, 봉담중2) △조선웅(테니스, 군위고2), △진호준(태권도, 안중고3), △허윤서(아티스틱스위밍, 신사중3), △황현서(자전거, 전북체고3)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훈련 환경 가운데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국민들의 성원을 받아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그래픽= 대한체육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