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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1/26/202011260804417663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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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통신과 비통신 부문의 조화로 기업가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본업인 MNO(이동통신)부문에서의 성과는 안정적으로 5세대이동통신(5G) 가입자 증가와 서비스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시장 경쟁 안정화 기조가 꾸준히 이어지며 안정적인 구조가 정착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2021년 이후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이어지게 될 비통신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는 독자 영역의 가치 측정을 통한 잠재가치의 현실화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은 측면에서 SK텔레콤의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