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시장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이날 점검에 나선 뒤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중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소하동 지식산업센터 공사 현장은 지하층 터파기 공사 소음으로 인한 인근 공동주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상층과 지하층을 동시에 작업하는 탑다운방식을 적용, 현재 지하 4층 터파기와 지상 2~3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박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식산업센터 특성상 층고가 높고 개구부가 많은 점을 살펴 추락 및 낙하 등으로 인한 인사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