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남편, SNS 삭제했다가 이혼설...SNS 맞팔·언팔로 상태 안다?

2020-11-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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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배우 선우선 남편이자 무술감독인 이수민이 아내 관련 사진을 모두 삭제하자 이혼설에 휘말렸다. 이후 이수민은 SNS를 통해 삭제 이유를 설명하며 소문을 바로잡았다. 

지난 9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있던 선우선과 관련된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결혼한 지 1년도 안된 시점에서 이수민의 행동은 '선우선과 사이가 안 좋아졌나'라는 추측을 만들었고, 결국 이혼을 앞두고 있는 것 아니냐며 이혼설까지 나돌기 시작했다.

결국 이수민은 "걱정 끼쳐 드렸다. 개인적인 사생활에 사진은 단지 일하는데 지장이 될까 내린 것뿐이다. 앞으로 사진, 영상은 스토리로 잠깐 인사하는 걸로"라며 불화설은 물론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1살 연상연하 부부인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 2018년 10월 액션스쿨에서 영화 촬영 준비를 하던 중 호감을 갖다가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이수현 이찬혁 인스타그램]

SNS를 통한 해프닝은 선우선 이수민 부부만의 일이 아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멤버 언팔한 가수'라는 제목으로 악동뮤지션(AKMU) 멤버 이찬혁이 여동생 이수현을 언팔(언팔로우·SNS서 팔로우를 취소하는 것)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실제로 이찬혁은 이수현을 팔로우하지 않은 상태였고, 이수현은 이찬혁을 여전히 팔로우한 상태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불화설이 있는 것 아니냐면서 "지금이야말로 부모님이 나설 때인가"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전에는 '볼빨간 사춘기' 전 멤버 우지윤이 멤버 안지영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하면서 불화설이 나돌았고, 지난 2018년 11월 결혼한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돌연 각자 인스타그램을 언팔해 이혼설을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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