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구글 트렌드 분석을 통한 결과 예측이 주목받고 있다. 검색 데이터량에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구글트렌드 미국 대선 페이지를 보면 조 바이든 후보의 검색 점유율은 50%, 트럼프 대통령은 44%를 기록했다. 조 조젠슨 자유당 후보가 5%, 하위 호킨스 녹색당 후보가 1%로 뒤를 이었다.
선거에 가장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에선 조 바이든 검색율이 57%로, 트럼프(42%)보다 15%포인트나 높았다.
이번 투표에 가장 관심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난 미시시피주에서도 조 바이든의 검색 점유율은 55%로, 트럼프(45%)를 앞섰다. 이 지역은 지난 10월 말까지만 해도 트럼프에 대한 관심도가 조 바이든을 압도했던 곳이기도 하다.
구글트렌드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검색어에 대한 관심도를 0~100 사이로 수치화하고 비교해주는 솔루션이다. 구글트렌드는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결과도 맞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3일 구글트렌드 미국 대선 페이지를 보면 조 바이든 후보의 검색 점유율은 50%, 트럼프 대통령은 44%를 기록했다. 조 조젠슨 자유당 후보가 5%, 하위 호킨스 녹색당 후보가 1%로 뒤를 이었다.
선거에 가장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에선 조 바이든 검색율이 57%로, 트럼프(42%)보다 15%포인트나 높았다.
이번 투표에 가장 관심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난 미시시피주에서도 조 바이든의 검색 점유율은 55%로, 트럼프(45%)를 앞섰다. 이 지역은 지난 10월 말까지만 해도 트럼프에 대한 관심도가 조 바이든을 압도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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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트렌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