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묘지 찾은 정 총리..."5·18 정신 계승·발전시키겠다"

2020-11-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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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3일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참석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광주광역시 서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분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참석에 앞서 광주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참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고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자랑스런 5·18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정 총리는 참배단에서 5·18 영령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윤상원·박관현 열사 묘역을 찾아 무릎을 꿇고 묘비를 어루만지며 참배했다.

이어 별도 발언 없이 민주묘지 제2묘역을 참배한 정 총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 묘역과 예춘호 전 의원 묘역에서 무릎을 끓고 고인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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