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30일 올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4조원대 설비 투자 증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60% 이상이 배터리와 분리막 설비 증설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라면서 배터리 사업 육성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다만 내년 설비투자 규모에 대해서는 “현재 경영계획 수립 이전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긴 힘들지만 올해보다는 상당부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SK이노베이션, 3분기 석유사업 선방에도 적자...화학사업 영업손실 타격SK이노 “美ITC 최종판결 연기...소송에 충실하되 조속한 분쟁 종료 바라” #3분기실적 #컨콜 #SK이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석유선 sto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