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2020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대표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으로 브랜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쌍용건설은 2018년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예가(藝家)'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브랜드인 '플래티넘'을 '더 플래티넘'으로 통합했다.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 기업이 짓는 최고의 주택브랜드라는 의미로, 고객들에게 완벽한 주거공간을 통해 자부심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탄탄한 품질력으로 무장한 더 플래티넘은 올해 주택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쌍용건설은 올해 △서울 중구 오피스텔 576실 △수원 오목천동 재개발 930가구 △송파 잠실동 오피스텔 192실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 171가구 △대구 범어동 주상복합 292가구 △부산 거제동 지역주택조합 482가구 △서울 종로 구기동 테라스하우스 52가구 △인천 주안3구역 재개발 2054가구 △경기 광주 초월 지역주택조합 873가구 등 총 9개 단지 5622가구를 공급했는데, 이 가운데 3600가구에 달하는 일반분양은 1순위 청약에서 100% 마감됐다.
특히 올해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2위와 3위에 오른 부산시 해운대에서 지난 3월 공급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평균 226.45대 1, 6월 부산 연제구에서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평균 230.7대 1로 마감되며 부산 평균 청약경쟁률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2월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도 계약 시작 일주일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고, 같은달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도 최고 경쟁률 31.83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이 밖에 지난 4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최고 29대 1, 6월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최고 24.9대 1, 7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역 내 민간 분양 최고 경쟁률인 최고 20대 1로 마감됐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서 '더 플래티넘' 브랜드 론칭 후 2년만에 단일 단지 중 최대 물량인 1700가구 시공권을 따냈다. 공사비 약 2900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로 쌍용건설이 단독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