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피기업 진도가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29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유가증권) 시장에서 진도는 전장보다 17.15% 오른 4610원에 거래됐다. 모피 산업 특성상 4분기 극성수기에 진입하면서 회사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진도는 국내에 유일하게 상장된 모피 업체로 시장점유율이 40%에 달한다. 진도모피, 엘페, 우바, 끌레베 등 4개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