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아동 청소년기 독서 인생에서 중요한 자양분 돼"

2020-10-25 12:55
  • 글자크기 설정

한국북큐레이터협회·군포상공회의소 군포시 도서 기증

[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25일 “어린 시절 읽은 책은 평생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동 청소년기 독서는 그 사람의 인생에서 중요한 자양분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군포상공회의소가 기증해준 책들이 군포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됐으면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지난 22일 양 기관이 시에 어린이도서 5000권(5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말한다.

군포시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들을 관내 6개 공공도서관과 41개 작은도서관, 27개 학교도서관, 미니문고, 북카페 등에 비치해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박종관 이사장과 한정수 회장은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약된 어려운 시기에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밝게 자라나 군포시의 힘찬 미래 동력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