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기온 '뚝'…다운 패딩 준비해볼까

2020-10-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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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에어 다운 [사진=K2 제공]

토요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고 부쩍 쌀쌀해진 날씨가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겨울을 앞두고 다운 패딩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지난 20일 모델 정혁과 함께한 FW(가을·겨울) 시즌 두 번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핫 클라우드(Hot Cloud)’편 영상에서 정혁이 입은 '타루가 RDS 덕다운 점퍼'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앞세운 제품이다. 구름처럼 포근한 착용감과 경량성, 보온성을 강조하기 위해 ‘핫 클라우드’라는 펫네임을 부여했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80:20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짧은 기장과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한 블루종 형태의 숏패딩 제품이다. 지난 시즌 출시 직후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는 보온, 방풍 기능에 탈부착 가능한 에코 퍼 트리밍, 실용적인 포켓 구성 등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블랙야크는 최근 '오늘의 하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각 에피소드에서 연출한 강하늘의 아우터가 눈길을 모은다. 집 밖을 나서며 느끼는 추위에 플리스를 다운으로 뒤집어 입는 플리스다운,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식재료를 몰래 품었던 오버핏 다운, 비가 온지 모를 만큼 낮잠을 즐길 때 입었던 고어텍스 다운 등이 등장한다. 이번 시즌 블랙야크 다운 주력 제품인 ‘U덱스터DUO플리스다운자켓’, ‘U앨리엇다운자켓’, ‘엣지SHORT다운자켓’이다.

K2는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로 완성한 ‘씬다운’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한 ‘씬에어 다운(Thin Air Down)’을 선보였다. 씬다운은 윤리적 인증을 받은 RDS 구스다운을 특수공법을 통해 원단으로 개발한 다운 패브릭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1㎏이 채 안 되는 890g(남성용 100 사이즈 기준)의 무게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아르테 컬렉션 TV광고 스틸컷 [사진=네파 제공]

네파는 지난 23일 배우 전지현과 함께한 패션위크 콘셉트의 아르테 컬렉션 TV 광고를 공개했다. '아르테 컬렉션'은 스탠다드한 겨울 아우터의 정석을 보여주는 롱기장 아르테, 미디움 기장에 부클의 포근함이 더해진 아르테 누오보, 숏 기장의 아르테 숏 그리고 4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아르테 4in1까지 총 4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나우(NAU)가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몽글 다운’을 출시했다. ‘몽글 다운’는 저데니어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포근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강조했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겨울 데일리룩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하이넥 디자인으로 목을 따뜻하게 감쌀 수 있고, 충분한 볼륨감으로 보온성을 높여 추위에도 걱정 없이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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