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표완수 전 시사인 대표

2020-10-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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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자·시사저널 부장·경인방송 사장·와이티엔 사장 역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19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신임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표완수 전(前) 시사인(IN) 대표가 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9일 “금일자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표완수 전 시사인 대표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0월 18일까지 3년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공개 모집 절차와 한국언론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자를 문체부에 추천했다.

표 신임 이사장은 경향신문 기자·시사저널 부장·경인방송 사장·와이티엔(YTN) 사장·시사인 대표 등 다양한 매체와 직종을 거쳐 언론 현장과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언론사 사장을 지내며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내는 등 경영자로서의 지도력도 함께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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