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 16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도시재생 협치 구조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과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과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의 모든 주체가 함께 해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 플랫폼 역할의 단체이다.
이번 수상은 사회적경제조직 육성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김해시는 작년 10월 진영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기존 원도심, 무계, 삼방에 이어 중심시가지형 사업 4개를 추진하고 있는 등 지역 특색을 잘 살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양탕국 사회적협동조합, 무계헌 협동조합, 삼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조직된 사회적경제조직의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허성곤 시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기존 관 주도의 진행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협력적 소통 구조가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전문가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도시재생의 협치 구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