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한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은 미국의 화상회의 앱 '줌 클라우드 미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앱애니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3분기 모바일 결산'을 발표했다.
한국은 3분기에 모바일 앱 5억1000만건이 다운로드 됐는데,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은 줌 클라우드 미팅이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으로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기간이 늘어나자,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앱도 주목받았다.
소비자 지출이 가장 많은 앱은 '카카오톡'이었다. 동네 친구를 찾아주는 소셜 앱 '위피'와 영상 메신저 '아자르' 등도 2분기 대비 소비자 지출이 늘었다.
월간 이용자 수(MAU) 기준으로도 카카오톡이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 이용자도 크게 늘었다.
한편 올해 3분기 전세계 모바일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앱에 280억 달러(약 32조500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분기별 최고 소비자 지출을 기록했던 지난 분기(270억달러)보다 3.7%,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앱애니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3분기 모바일 결산'을 발표했다.
한국은 3분기에 모바일 앱 5억1000만건이 다운로드 됐는데,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은 줌 클라우드 미팅이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으로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기간이 늘어나자,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앱도 주목받았다.
소비자 지출이 가장 많은 앱은 '카카오톡'이었다. 동네 친구를 찾아주는 소셜 앱 '위피'와 영상 메신저 '아자르' 등도 2분기 대비 소비자 지출이 늘었다.
월간 이용자 수(MAU) 기준으로도 카카오톡이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 이용자도 크게 늘었다.
한편 올해 3분기 전세계 모바일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앱에 280억 달러(약 32조500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분기별 최고 소비자 지출을 기록했던 지난 분기(270억달러)보다 3.7%,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