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변경…한글날 연휴 문 열기로

2020-10-01 10:59
  • 글자크기 설정

[연합뉴스]


전국 116개 대형마트가 한글날 연휴 사흘 동안 문을 연다.

1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3사 점포가 있는 147개 지자체 중 42곳이 이달 의무휴업일 이틀 중 하루를 추석으로 변경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형마트 휴무일은 둘째·넷째 일요일이라 한글날 연휴가 낀 11일은 원래 의무휴업일이다.

그런데 147개 지자체 중 42곳이 대형마트 업계의 요청을 받고 11일을 추석으로 바꿨다.

휴업일 요일은 지자체에 결정 권한이 있다.

이에 대형마트 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인 42개 지역 대형마트 116곳은 추석 당일 문을 닫고, 11일 문을 연다.

서울에서는 강동구·은평구, 경기도는 의정부·안양·안산·광명시 등이 휴무일을 변경했다.

경남 창원·김해, 충북 충주, 충남 아산, 전남 나주 등도 마찬가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