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행복한 농촌 만드는데 최선 다하겠다"

2020-09-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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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수상

올해 전국 2108개 마을 참여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시장이 29일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차지한 것과 관련, "이번 콘테스트에서 광주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그동안 주민 자치역량 강화를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다. 앞으로도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0년도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 지역개발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행사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2108개 마을이 참여했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신 시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곤지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사례를 발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했다.

곤지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5~2019년까지 10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곤지향어울림마당’, 공영주차장 2개소 정비, 통학로 정비, 곤지암 중심가로 경관 정비사업 등 기반구축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도시농부 동아리 등 3개의 동아리를 만들어 행복 나눔 곤지향 냉장고 및 ‘도시농부 팜 파티’ 등을 운영, 중심지 주민과 배후마을과의 연계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역량을 높여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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