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9/29/20200929094219424860.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누적 2만3699명이라고 밝혔다.
38명 중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특히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달 11일 34명 이후 49일 만이다. 8월 중순 이전 신규 확진자는 20∼40명대를 오갔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최근 확진자가 서서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이후에는 82→70→61→110→125→114→61→95→50→38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