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헌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본업인 가스공급장치, 화학약품공급장치 사업의 성장이 지속 중에 있다”며 “업황 호조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25.0%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도 고조 중”이라며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신규 설비투자 및 본격적인 공장 가동이 예상되고 있고, 정책 당국의 ‘소부장 육성 계획’ 의지 또한 확고한 만큼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산가치 상승도 주목할만 하다. 현재 케이씨는 △티씨케이(지분율 14.18%) △케이씨텍(20.16%) △지엘팜텍(7.55%) 등을 투자회사, 자회사 및 관계회사로 보유 중이다.
여기에 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2200억원의 현금성자산과 2722억원 규모의 상장사 보유지분을 합산할 경우 현재 시가총액(3219억원) 상회하는 만큼 이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