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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마친 뒤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1일 발표한 9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1%p 오른 50.1%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0.8%p 오른 46.4%, ‘모름·무응답’은 0.7%p 감소한 3.6%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대통령 부정 평가가 54.1%로 긍정 평가(44.2%)보다 우세했다. 여성에서는 부정 평가가 46.1%, 긍정 평가가 48.5%로 긍정 평가가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8%p 오른 35.2%를 기록하며 동반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3.4%p 내린 29.3%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