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는 이 자리에서 “내일 양국의 관계에 아주 중요한 한국 베트남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다면서 내일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2018년에 베트남에 방문하고 이번에 베트남에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베트남 총리는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친숙하게 느껴져서 기쁘다.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께 대한항공(KE479)편을 이용해 베트남에 도착했다. 베트남 정부가 공무원, 기업인,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패스트트랙(입국철자 간소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외국 대표단으로선 첫 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