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타다의 캄보디아 법인 MVL-TADA(캄보디아)는 전동 릭샤(소형 엔진을 단 3륜차) 조립공장을 캄보디아에 설립할 계획이다. 투자예정액은 2000만달러(약 21억 1860만엔).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가 8일 이같이 전했다.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MVL-TADA의 모회사인 엠블랩스(MVL Labs)의 창립자 케이 우 최고경영책임자(CEO)가 7일, 롱 디만체(Long Dimanche)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의 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타다는 지난해 1월, 캄보디아에서 배차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