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장 최종 후보에 임성훈 부행장 낙점

2020-09-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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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부행장[사진=DGB금융 제공 ]

DGB대구은행의 차기 행장 최종 후보로 임성훈 부행장이 낙점됐다.

DGB금융그룹은 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 부행장을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 부행장은 오는 10일경 후보자 자격검증과 최종 추천 절차 등을 거치게 된다. 이후 9월 말께 주주총회를 통해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임 부행장은 1963년생으로 중앙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입행해 영업점장 및 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은행 공공금융본부장(서울본부장 겸직)을 역임하는 과정에서 마케팅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재는 경영기획본부장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은행 측은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고객 및 직원들과의 허물없는 소통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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