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베 신조, 日역대 최장수 총리의 지난 날을 돌아보다 (2007-2020)

2020-08-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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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임할 의사를 굳혔다고 NHK가 28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지병 악화로 국정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사임할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는 총리로 재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아베 총리는 지난 2006년 9월 처음으로 총리직에 올랐다가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해 1년 만인 2007년 스스로 퇴진한 바 있다.

이후 2012년 12월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7년 반 넘게 연속 재임함으로써 일본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 총리로 재임한 정치인으로 기록에 남게 됐다.

2006년 처음 총리로 재임한 기간까지 합치면 이미 지난해 11월, 통산 재임 기간으로는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거머쥐었다.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의 얼굴에도 고뇌의 흔적이 더욱 짙어지는 듯 하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사진=연합뉴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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