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한 학기 동안 교직원들이 비상근무조를 꾸려 학교 정문에서 등교학생 발열체크, 마스크 점검 등을 대학 자체적으로 시행했다. 또 강의 전 발열체크 대장을 기록하고, 학생식당 등 내부공간 방역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6월에 실시한 교육부 현장점검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등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각적 노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일환으로, 마스크, 소독제 등 코로나 예방물품과 함께 신입생들이 비대면 수업으로 교내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점을 감안, 프로그램 안내 자료 등을 같이 발송함으로써, 학생들이 2학기에 진행예정인 프로그램들을 미리 살펴보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성결대가 항상 학생들을 위해 고민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으로 빠른 시일 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