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는 기업 교육과 채용 연계 서비스를 통해 패스트캠퍼스와의 시너지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달 오피스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교육회사 패스트캠퍼스에 170억을 투자, 단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패스트캠퍼스과 협업을 통해 입주사들에게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구독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협업 4주 만에 17개 기업 234명의 임직원이 온라인 B2B 구독 서비스를 사용했다.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은 LG전자, CJ제일제당, 이마트, KT, 카카오모빌리티 등 수많은 기업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공간을 기반으로 유치한 수천 곳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 채용, 주거 등 다양한 니즈를 해소시키는 오피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그 시작으로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패스트파이브 멤버만을 위한 임직원 교육과 채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