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제3차 운영위원회에 참석,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로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수상자로 선정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수상은 총 3개부문으로, 평화통일 부문에는 강영식 협회장, 의정발전 부문에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글로벌리더 부문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우리 고장 자랑스러운 인물인 신익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선양하고자 지난해부터 해공민주평화상을 제정, 우리나라 평화통일과 민주주의 발전,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분들께 해공민주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