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 헐리우드서 리메이크 제작 [사진=영화 '아저씨' 메인 포스터] 배우 원빈 주연작 '아저씨'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 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미국 영화제작 스튜디오 겸 배급사 뉴라인시네마가 '아저씨' 리메이크작을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국내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릴러·액션 영화 '존윅'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다. 각본은 '존윅' 데릭 콜스타드가 맡는다. 연출을 맡을 감독은 아직 미정이다. 관련기사'그리운 나의 아저씨'…故 이선균, 오늘(27일) 1주기KBS N, 저비용 드라마 '오지송' 선봬…드라마 제작 새로운 길 열까? 영화 '아저씨'는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원빈과 김새론이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다. 지난 2010년 8월 개봉한 이 작품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610만 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모았다. 스스로 세상과 단절돼 외로이 살아가던 한 남자가 자신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준 소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이야기다. #아저씨 #존윅 #리메이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