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반포한강공원 (서울=연합뉴스) 주말 동안 집중호우로 서울 곳곳에 비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3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이 물에 잠겼다. 반포한강공원은 전날 출입이 통제된 데 이어 오후 7시 50분께부터 한강공원과 이어진 반포·잠원·신잠원 나들목이 긴급폐쇄됐다. 이날 서울 전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서초구는 긴급문자 안내를 통해 반포·잠원 한강공원 이용객들에게 신속히 한강공원 밖으로 이동토록 권고했다. 관련기사압구정 현대아파트, 높이 250m 2606가구 대단지로 탈바꿈대박난 서울판 '나는 솔로', 3286명 신청에 남녀비율도 팽팽 #반포한강공원 #서울 물폭탄 #한강공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