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5명의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성빈이 가수 현미의 '떠날 때는 말없이'를 열창해 3연승에 성공했다. 성빈은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쟁쟁하신 분들 사이에서 3승을 해서 감사하다. 초심 잃지 않고 더 절실하게 노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춘화는 "노래 들어보니까 3승할 정도로 저음이 너무 좋다. 앞으로 고음에서 더 힘을 주면 노래가 더 빛날 것 같다. 그것만 신경 쓰면 훌륭한 가수가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성빈의 아버지는 늦깎이 가수 사천도(본명 최범도)다. 2016년 '내사랑 현주소'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