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의 탄산 과즙음료 '데미소다 청포도'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30만캔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초마다 1캔씩 팔린 수치다.
동아오츠카는 20~30대 소비자 조사에서 청포도 에이드 음료 선호도가 높은 것을 반영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출시 이후 이태원 레스토랑 협업, 스터디카페 샘플링 등 MZ세대 소비자들의 접점에서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관련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미소다는 올해 출시한 데미소다 청포도 외에 사과, 오렌지, 레몬, 복숭아, 자몽까지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