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동근이 대인기피증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E채널 '찐한친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양동근은 "제가 대인기피증이라는 큰 병이 있는데, 여기 친구들과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87% 정도 병이 나았다. 저도 놀라웠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양동근은 "아역시절 어른들의 과한 스킨십에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어린 마음에 나 자신을 보호하겠다는 마음이 생겨서 쌍절곤을 들고 다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양동근이 출연하는 '찐한친구'는 1979년생 연예계 친구들이 출연하는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