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56회 은둔식달 코너에는 인천에서 '바우막국수 명태찜'을 운영하는 경력 25년의 원길혼, 홍애경 달인이 소개됐다.
이곳은 골목 안에 숨어있어 동네 사람이 아니면 찾아가기 힘들지만, 입소문을 타고 온 손님들로 점심시간만 되면 장사진을 이룬다.
이 집의 막국수는 면부터 채수, 고명까지 어느 것 하나 달인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다. 메밀가루를 직접 반죽해 뽑은 면은 메밀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표고버섯과 각종 채소를 넣고 우려낸 채수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으로 몸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바우막국수 명태찜은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53번길 26에 위치해있다. 주변 건물로는 북부 교육지원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