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달려온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소회의실에서 시장 주재하에 33개 부서와 도시공사에 대한 민선7기 역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란 시정구호 아래 민선7기 전반기 2년간의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55건의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과제 추진상황을 국별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밖에도 GTX-C노선 의왕역 유치를 위해 시민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적극 노력하고, 마을공동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다양한 문화공연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도시재생은 물론, 각종 도시활력 증진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