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의 심장을 가져라…RGRG, 피팅 전용 드라이버 출시

2020-07-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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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에 오른 순간 '사자의 심장'을 갖는다. RGRG에서 피팅 전용 드라이버 ASED를 출시했다.
 

ASED 드라이버 헤드[사진=RGRG 제공]


골프사랑RGRG(회장 김종복)는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피팅 전용 드라이버 ASED를 출시했다. 기존 RGRG 드라이버(황금·흑기사)가 '고반발 드라이버'라면, ASED는 '피팅 전용 드라이버'”라며 “자신만의 골프채를 원하는 젊은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RGRG의 신제품 ASED는 피팅을 목적으로 나온 드라이버 헤드다. 색은 트렌디한 검은색이다. 유광과 무광을 적절히 배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크라운에는 용맹한 사자가 골퍼를 노려본다. 티박스에 오른 골퍼에게 '사자의 심장'을 주기 위함이다.

460cc인 헤드는 고강도 티타늄 소재다. 9.5도(198g)와 10.5도(194g)로 구성됐다. 편안한 스윙을 위해 세미 샬로우와 딥 페이스를 결합한 헤드를 창조해 냈다. 공기 저항을 덜 받는 헤드와 안락한 어드레스에 이은 편안한 스윙은 방향성과 비거리에서 최상의 결과를 낸다. 헤드 밸런스는 D2.5, 반발계수는 0.83 이하다. 헤드 페이스에는 CUP FACE 공법을 적용해 스위트 스폿을 30% 늘렸다.

눈여겨볼 점이 또 하나 있다. 고반발 드라이버 구매 시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헤드에 이상이 생기면 1년간 무상A/S가 가능하다. ASED 헤드의 가격은 70만원으로 설정됐다. RGRG의 샤프트(케뷸라XT)와 그립을 끼운 완제품은 100만원이다.

RGRG 관계자는 "RGRG의 피팅 랩인 RGFIT에서 처음 출시하는 피팅 전용 드라이버다. 어떤 샤프트와 함께 하더라도 큰 만족을 주는 헤드가 될 것"이라며 "피팅 전용 헤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ASED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RGRG골프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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