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치매협력기관을 알아보기 편리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우리동네 치매안심지도'다.
시 만안구보건소가 제작한 치매안심지도는 총 3천부로‘박달동’,‘석수동’ 그 외 지역인‘안양동’등 3종이다.
이 3종의 치매안심지도는 치매안심센터해당구역 내 있는 주요 의료기관을 비롯해 노인회관과 복지관,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장기요양보호센터 등의 위치를 친절히 소개하고 있다.
치매안심지도만 있으면 도움요청이 용이하고 어디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는 것이다.
만안구보건소는 새롭게 제작한 치매안심지도를 이달 말까지 동행정복지센터와 각 복지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해 만안구에 이어 올해 동안구에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치매조기검진과 예방·치매가족 상담과 자조모임 운영,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제작한 안심지도가 이와 같은 서비스의 연장"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