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명지대 성공적인 스마트도시 구현 손 맞잡아

2020-07-22 14:27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와 명지대 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가 과천시의 성공적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는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시장, 김현명 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과 자문, 공동연구 등에 협력한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스마트도시 구현의 핵심 요소로, 기존 교통체계와 스마트 기기의 첨단 기능이 융합되면서 보다 지능화된 미래교통 서비스의 총체적인 개념을 일컫는다.

교통체계 관리와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 친환경 이동수단의 충전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시는 현재 과천 전역을 스마트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뿐만 아니라, 원도심에도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시는 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시장은 “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도시 및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성공적으로 구현, 미래지향적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