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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일 노원구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노원구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세용 SH공사 사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사진=SH공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7/21/20200721102733255688.jpg)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일 노원구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노원구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세용 SH공사 사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일 오후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노원구 관내에서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도전숙·도전선 사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사업 등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노원구 청년 및 대학생 맞춤형 주택 공급 등 공동 관심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처하여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 대학, 지방공기업이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SH공사는 앞으로도 도시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시민기업으로서 청년계층을 위한 공간복지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