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코로나19 위기단계(심각)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돌봄공백 발생’과 공공시설 ‘서비스 누락’에 따른 이용자들의 일부 시설 개관 욕구 증가에 따라, 청소년 긴급 돌봄 위주의 프로그램과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가 비교적 낮은 프로그램부터 단계적 개관을 추진한다.
안심(安心) 개관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긴급지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교밖청소년, 위기청소년), △온(On)-앤-오프(Off) 하이브리드지원(온라인전환프로그램, 비대면 청소년활동), △청소년 안심대면지원(청소년 긴급상담 및 심리지원) 3가지 분야다.
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2단계)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관을 진행한다.
한편 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습, 활동, 삶의 경로의 다양화는 돌이킬 수 없는 트렌드가 될 것"이라면서 "청소년 시설도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차별화되고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온(On)-앤-오프(Off) 하이브리드 지원’을 통한 안심 활동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