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프레임 필요없는 침대 '원바디 매트리스' 출시

2020-07-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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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프레임 일체형에 침대 하부 수납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공간효율 강화

코웨이가 매트리스와 프레이을 합친 '원바디 매트리스(CMQ/CMSS-OB01)'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원바디 매트리스는 별도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 자체에 다리가 부착된 일체형 침대다. 비용부담이 적고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침대 하부는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중 쿠션 구조의 엘라스틱 플레이트 폼을 탑재해 오랫동안 탄탄함을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촘촘한 독립 스프링이 신체 굴곡을 섬세하게 받쳐줘 수면 시 뒤척임에도 균형 잡힌 안락함을 제공한다.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의 자카드 원단으로 탑퍼는 구김과 보풀이 적고 생활 오염에 강하다.

다리는 고무나무 원목 소재 적용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총 9개(퀸 사이즈 기준)의 다리가 매트리스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다리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됐다.

코웨이는 원바디 매트리스 렌털 구매시 3년에 한 번(6년 약정 기준)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또 위생관리 전문가인 홈케어닥터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털 서비스는 3년 약정에 탑퍼 교체없이 정기적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3년 렌털 제도'와 탑퍼 교체 서비스만 제공되는 '6년 라이트 제도'가 있다. 월 렌털료는 △기본 6년 렌탈 제도 기준 3만900원 (슈퍼싱글), 3만4900원(퀸)이며 △6년 라이트 약정 시 각 2만3900원, 2만6900원 △3년 약정 시 각 3만7900원, 4만3900원이다.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130만원(슈퍼싱글), 155만원(퀸)이다.

코웨이는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원바디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트리스 하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 박스(2EA)를 증정한다.

임성근 코웨이 슬립케어팀장은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생활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매트리스 하나만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일체형 침대를 선보이게 됐다"며 "실용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춰 소규모 가구는 물론 기숙사, 펜션 등 B2B 고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에 이어 2011년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케어렌털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매트리스 렌털 계정수는 58만4000계정을 돌파했다.
 

[사진=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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