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8일 삼성전자와 현대차, 아모레퍼시픽을 주간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삼성전자의 경우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IT모바일(IM) 사업부와 소비자가전(CE) 사업부 실적이 우려보다 양호할 전망이다. 하반기 불확실성은 있지만 서버와 게임콘솔용 메모리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 요인이 여전히 크다. 특히 주요 게임콘솔 업체들이 기존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서 SD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로 대체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최근 파운드리(위탁생산) 투자계획 발표 및 비메모리 분야 협업 이슈도 중장기적 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