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이 17일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50~84㎡, 총 627가구 중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0㎡ 86가구, 59㎡ 111가구, 76㎡ 218가구, 84㎡ 212가구가 조성된다.
올해 8월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강화되며, 대구 전역도 포함된다. 이 중 전매제한 강화 전까지 비규제 지역에 해당되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전매제한(6개월) 및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18번지에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