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상 가구는 무연고 독거노인으로 월세 집에서 지내고 있었으나 얼마전 낙상사고를 당해 현재 요양병원에 입원중이다.
박씨는 요양원에 입소할 예정이여서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비지땀 회원들이 박씨 집을 찾아 각종 쓰레기와 폐가구, 폐가전제품 정리 및 관리비 정산을 마무리했다.
윤태복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함께 하기 힘든 시기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