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으로 안전하게 관리되며, 이용자는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출입하고 2m이상 간격을 두고 이용해야 한다.
시에서는 폭염으로부터 독거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와 생활관리사 58명이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안부확인을 거쳐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가까운 쉼터를 확인 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원과 교량 하부공간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야외 공간 14곳을 ‘야외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시 예찰활동을 펼치며 생수, 쿨스카프 등 폭염 대비 물품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