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미국 내 전체 매장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2020-07-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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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미착용시 드라이브스루나 배달 서비스 이용 가능

오는 15일부터 미국 내 스타벅스를 이용하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사진=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미국 내 9000개 매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같은 조처는 코로나19 사태에 스타벅스 직원과 고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은 드라이브스루(차량을 이용한 포장)나 배달 서비스로 주문할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공공장소에 갈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뉴욕, 뉴저지, 텍사스 등 일부 주(州)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4월부터 매장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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